프로젝트를 바라 보는 관점

우리는 누구와 일할때 가장 일을 잘하고, 또 기분도 좋을까?
분명 그러한 상호 화학 작용은 존재한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 그게 일어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갈등과 비난을 하게 된다.

나도 내가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잘 발휘되도록 해주는 화확작용의 점화제 같은 역할을 하긴 한다.
그럴때 마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원인을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과거의 프로젝트 상황을 돌이켜 보면,
팀원들은 대부분 정직하고, 정의롭고, 멋있는 인격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리더 혹은 PM을 통해서, 어떻게 방어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결정을 하는데,
이때, 자신의 인격을 포기하고, 현실에 걸맞는 인격으로 재포장하게 된다.

그러면, 왜 이러한 리더 혹은 PM의 영향으로 이렇게 많은 변화를 가지는 것일까?
그들은 리더 혹은 PM에게서 무언가를 바란다.
자신들이 하는 정직하고, 정의롭고 , 멋진 행동과 생각이
그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다면, 그들도 동의할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군중심리에서 이것을 이해 할 수 있다.
정의를 위해 앞에 나서지 않던 사람들도, 리더와 그들이 따르는 존재의 강한 의지와 정의에 대한 신뢰가
군중들이 정의에 앞에 서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작용하는 가는 리더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소셜 프로젝트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

나는 늦었지만,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것들의 의미를 찾아 보려고 노력중인 40대후반의 개발자이다.

소셜프로젝트를 통해서, 현명한 안목으로 기술을 바라보고, 환경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유하고 싶은 늙은 아키텍트입니다.

개발자라는 말을 하기가 부끄러운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얘기를 좀 하고 싶다.

풀스택개발이라는 용어가 부담스러우면서도, 가볍게 보이는 것은 무엇때문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완전한 스택을 갖춘 엔지니어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과연 그런 풀스택을 갖추었다고 보여줄수 있을까?

요즘은 IONIC 이라는 기술을 배우며 개발을 하고 있다. 처음에 개발하는 방법을 몰라서, 여러 소스를 비교하면서, 공통점을 찾고 그 패턴을 가지고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을 하다가, 일부러 에러를 일으키고, 영향이 있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수십번 하고나니, 일부 이해가 되었다.

IONIC으로 웹/앱을 만들고 있으면서, 아 이제는 좀 자유로움을 느낀다. 기술의 스택중 일부에 완전함을 채울수 있는 상태란 어떤 상태일까? 과연 자유로움을 느끼는 그순간 나는 기술의 완전한 자유로움을 말할 수 있을까? 아마 조금 지나면, 다시 깊은 고민에 잠길 수 있을것이다.

기술의 완전함을 알아가는 과정이 가끔 착각을 일으킨다. 마치 내가 한고비를 넘은것 같다는 그런 신기루를 보는 착각….

우리가 배운 기술을 완전하게 자유롭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신기루를 버리고 앞으로 한걸음 걸어야 하는 유혹에 맞서는 의지가 항상 내안에 있어야 할텐데….